수상도서
- 복혜전서 2
- 김형종l초판 2020.07.30l발행 2020.07.30
- 사회과학 > 행정학
-
93,000원 적립금 4,650원 (5% 적립)
-
17세기 후반 중국판 목민심서 ‘훌륭한 지방관이 되는 법’
지방관으로 부임하는 사람은 꼭 한 질을 갖추어 놓고 참고하는 지침서
청대 초기(17세기 후반)의 지방관 출신인 황육홍(黃六鴻)이 지은 이 책은 황...
- 2021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 과학의 씨앗: 나는 어떻게 GMO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되었나
- 조형택l초판 2020.07.20l발행 2022.01.31
- 순수과학 > 생명과학
- 스누북스(SNU books)
-
22,000원 적립금 1,100원 (5% 적립)
-
지구온난화를 고발해온 환경운동가 마크 라이너스의 문제작 출간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의 새로운 교양서 브랜드인 ‘스누북스’는 ‘새로운 시각으로 읽어내고 독자와 깊이 있게 소통하는 교양서 발간’의 필요성...
- 2021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 토양-기계 시스템공학
- 김경욱l초판 2020.04.25l발행 2020.04.25
- 기술과학 > 기계공학,군사공학,원자핵공학
-
43,000원 적립금 2,150원 (5% 적립)
-
토양과 기계의 상호작용 현상을 연구하는 토양-기계 시스템공학 분야의 전문 입문서
토양-기계 시스템공학은 노외차량의 추진력, 토공기계의 절토, 농업기계의 경운과 같은 토양과 기계의 상호작용 현상을 ...
- 2021년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아시아 생산네트워크의 진화
- 박순찬l초판 2020.04.15l발행 2021.10.10
- 사회과학 > 경제학,경영학
-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총서 기초연구시리즈
-
18,000원 적립금 900원 (5% 적립)
-
아시아 생산네트워크의 진화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세계화의 진행과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무역비용이 감소하면서 생산 과정이 분화되어 전 세계로 분산되는 글로벌 생산네트워크가 형성되고, 이에 따라 ...
- 2021년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위험한 위험
- 석승훈l초판 2020.04.05l발행 2020.06.25
- 사회과학 > 경제학,경영학
-
25,000원 적립금 1,250원 (5% 적립)
-
위험에 대한 인류의 대응으로 발명된 기제인 보험.
보험의 다른 이름인 국가 안보, 사회안전망, 안심, 신뢰 등
위험과 보험의 다양한 측면을 논의하다
이 책은 존재하지만 손에 잡히지도 않고, 실체가 보이...
- 2021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 인문사회치의학 개론
- 김현덕l초판 2020.03.20l발행 2021.10.15
- 기술과학 > 의학,약학,한방의학,보건학,간호학
-
53,000원 적립금 2,650원 (5% 적립)
-
치의학을 인문사회적 관점에서
개론서 수준으로 정리하다
현재까지 인류의 인문사회적 관점에서 총괄적으로 정리된 치의학 연구업적이 보고되지 않아, 인문사회치의학은 아직 단편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
- 2021년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Synergy: Essentials of Scientific Research Writing
- Dylan Glyn Williams 외3명l초판 2020.03.20l발행 2020.03.20
- 어학 > 영어
-
24,000원 적립금 1,200원 (5% 적립)
-
이공계 학부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영어 논문 쓰기 교재
문단 쓰기부터 시작해 영어로 논문을 완성하는 단계별 학습
서울대학교에서 영어 논문 쓰기를 강의해온 Nick Clements, Yoonsook Mo, Joel Park과 이공...
- 2020년 한국대학출판협회 <2020 올해의 우수도서-대학교재>
- The Evolution of Modern English Drama
- 황훈성l초판 2020.02.20l발행 2020.10.30
- 문학 > 영미문학
-
58,000원 적립금 2,900원 (5% 적립)
-
“포스트모던 드라마에 대한 기존 연구들이 대부분
유희성과 공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방법론상의 한계를 지적하고
포스트모던 숭고성에 근거한 인식론적 관점을 제시하다”
기존의 포스트모던 드라마 ...
- 202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메이지유신과 사대부적 정치문화
- 박훈l초판 2019.12.30l발행 2021.05.15
- 역사,지리,관광 > 아시아사
-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총서 기초연구시리즈
-
39,000원 적립금 1,950원 (5% 적립)
-
‘사대부적(士大夫的) 정치문화’ 확산의 관점으로 메이지유신의 새로운 면모와 흥미롭게 대면한다.
지금까지 메이지유신 정치사 연구에서는 ‘서구의 충격(Western Impact)’의 영향을 일방적으로 강조하는, ‘근...
- 202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한국고전문학 수업
- 정병설l초판 2019.12.20l발행 2019.12.20
- 문학 > 한국문학
-
19,000원 적립금 950원 (5% 적립)
-
21세기에 새로 읽는 한국고전문학 입문서
시조, 향가, 판소리, 야담…. 고전문학은 많은 한국인에게 익숙한 동시에 가깝지만은 않은 세계다. 『한국고전문학 수업』은 한국고전문학이 보이는 주요한 주제, 묘미...
- 2020년 한국대학출판협회 <2020 올해의 우수도서-교양>
- 주권과 국제정치
- 전재성l초판 2019.12.20l발행 2020.10.30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
-
37,000원 적립금 1,850원 (5% 적립)
-
유럽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된 근대 국제정치의 본질은 무엇인가?
주권국가들로 이루어진 현재의 국제정치는 앞으로도 유지될 것인가?
힘의 불평등이 엄연한 주권국가들 간에 어떻게 국제법적 평등의 ...
- 202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18세기 통신사 필담 1
- 김대중 외6명l초판 2019.10.25l발행 2021.11.25
- 역사,지리,관광 > 아시아사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 자료총서
-
48,000원 적립금 2,400원 (5% 적립)
-
8세기 조선과 일본의 상호인식, 학지(學知)의 교류가 잘 드러나는 통신사의 필담과 창화시
조선의 지식인과 일본의 지식인 사이의 필담을 살펴보면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우...
- 2020년 세종도서(학술부문)
- 지형학의 기초
- 김종욱l초판 2019.10.15l발행 2023.02.28
- 역사,지리,관광 > 지리,관광
-
52,000원 적립금 2,600원 (5% 적립)
-
대학에서 수십 년간 강의한 저자의 경험을 세밀하게 담아낸 지형학 입문서
지형학에서 중시하는 접근방법과 개념, 발달사 등 이론적인 내용과 지형학이 어떤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게 되었는지 그림과 사진으...
- 202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노걸대>와 <박통사> 언해서의 중국어음 연구
- 신용권l초판 2019.10.15l발행 2019.10.15
- 어학 > 중국어
-
28,000원 적립금 1,400원 (5% 적립)
-
<老乞大>와 <朴通事>의 언해서는 다른 문헌들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자료적 가치와 독특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이 문헌의 간본들은 중국어 회화 교재이기 때문에 문어적인 문헌과는 달리 생생하면서도 현실적인...
- 202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한국언론학선구자: 김동성과 김현준
- 차배근l초판 2019.10.14l발행 2019.10.14
- 사회과학 > 사회과학일반
-
29,000원 적립금 1,450원 (5% 적립)
-
한국언론학의 선구자라 할 수 있지만 지금까지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김동성과 김현준의 생애와 학문을 깊게 들여다보았다. 2개 편(篇) 4개 장(章)과 부록으로 구성하여, 본문에서는 김동성과 김현준의 생애와 학...
- 2020년 세종도서(학술부문)
- 한국 온돌의 역사
- 송기호l초판 2019.09.17l발행 2021.06.21
- 역사,지리,관광 > 아시아사
-
45,000원 적립금 2,250원 (5% 적립)
-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송기호 교수가 17년에 걸친 작업 끝에 내놓은 ‘최초의 온돌 통사’. 문헌 기록과 고고 자료를 활용하여 고대 북옥저부터 근대 이전 조선시대까지 2천 년 이상에 걸친 온돌의 전체 역사를 처음...
- 202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정치사상사 속 제국
- 박성우 외7명l초판 2019.09.05l발행 2020.08.05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
-
28,000원 적립금 1,400원 (5% 적립)
-
-각 시대의 정치사상가들은 제국을 어떻게 바라보았는가-
정치사상의 관점에서 제국은 하나의 정치공동체로서 주권을 전제로 성립하지만, 동시에 타자의 주권을 부인하는 모순적 속성을 지닌다. 이 책은 각각의 ...
- 2020년 2020 세종도서(학술부문)
- 중국 중세도성: 제2권 중국 중세도성과 호한체제
- 박한제l초판 2019.08.05l발행 2019.08.05
- 역사,지리,관광 > 아시아사
-
55,000원 적립금 2,750원 (5% 적립)
-
이 책의 핵심 줄거리는 중국의 전통적인 도성 형식에서 유목민족이 중원에 진입하면서 준 영향은 어떤 것인가이다. 저자는 중국 역사상 출현한 도성 가운데 가장 완성적인 형태를 지녔던 수당 장안성이 호한체제...
- 202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개정판)유전성 망막질환
- 유형곤l초판 2019.06.30l발행 2019.06.30
- 기술과학 > 의학,약학,한방의학,보건학,간호학
-
59,000원 적립금 2,950원 (5% 적립)
-
“유전성 망막질환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국내 최초의 책”
다양한 유전성 망막질환에 대한 최신 정보와 그 지식을 의사, 연구자, 환자와 가족이 공유한다.
유전성 망막질환은 하나의 단일 질환이 아니라 원인...
- 201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REVIEW
-
[리뷰] 정의의 천칭, 그 영점을 다시 맞추다
법을 상징하는 정의의 여신상은 반드시 한 손엔 저울을 들고 있다. 이 저울은 양쪽의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서, 개인의 권리관계에 대한 다툼의 해결이자 정의의 상징이다. 그러나 마이크로그램 단위까지 측정하는 미세한 전자저울을 상시 사용하는 과학도가 되면서부터 여신의 저울과 정의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전자 저울은 한 번 사용할 때마다 0점을 버튼을 눌러 완벽한 평형을 이루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화학물질의 정확한 값을 측정하여 원하는 화학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런데,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는 어떻게 권리의 무게를 세심하게 잴 수 있을까. 만일 저울이 잘못 만들어져 있다면 어떠할까. 무게중심이 애초에 기울어 있다면?
“애초에 정의를 가르는 평등의 기준에 오류가 있었다면 어떠할까”. 페미니즘 법학은 유구한 역사의 남성중심적 법학에 반기를 들며, 특히 저울로 대변되는 ‘권리의 평
-
제임스 O.영 저의 <예술과 지식(Art and Knowledge)>의 첫 장은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책을 시작한다. 이 책은 예술의 정의, 재현의 정의와 유형들, 탐구로서의 예술, 예술의 미적 가치, 그리고 예술과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5장에 걸쳐서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본질적으로 우리가 예술을 통해 어떠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장에서 제임스 영은 어떤 것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최근 사례들로 보면 예술이라는 것을 정의내리고 분류하는 것은 참 힘들다는 것, 그리고 이와 더불어 예술가라는 것이 특정 인물만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예술은 과연 예술인가? <예술과 지식>은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고, 동시에 답을 하며 독자들에게 예술의 가치를 전하며 문학, 미술, 음악 등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예술에서 그 예시를 들려준다.
-
기린 그림이 ‘기린’ 그림인 이유
-‘미학이 재현을 논하다(오종환 외,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를 읽고-
-‘기린 그림’의 수수께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어떻게 해서 기린의 그림이 되는 것일까?” 말장난같은 이 문장 안에 담긴 함의는 보이는 것만큼 가볍지 않다. 당연하게 향유하다가도 생각해 보면 참으로 종잡기 어려운 것이 ‘시각적 재현(representation)’이라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종이 위의 연필 자국을 보면서 이것이 기린이라는 동물이라는 걸 알 수가 있는 걸까? 대상과 닮아서? ‘닮음’은 무엇인가? 3차원의 대상과 2차원의 그림은 명확히 다르지 않나? 또한 우리는 실제와는 전혀 다르게 단순화, 과장된 이미지뿐만 아니라 심지어 선 몇 개로 이루어진 ‘막대인간’을 보고도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지 않는가? 또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이나 동물을 그린 그림을 보고 왜 우리는 그것을 경험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는가?
-
요즘과 같은 취업난 속에서 세계로 뻗어 나간다거나 미래를 개척한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이고 지금의 대학은 어차피 취업흥신소에 불과하다고 힐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는 그런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금도 많은 학생이 대학을 바라보고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대학의 가치를 재고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아직 초등, 중등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대학에서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것에, 대학에 다니고 있거나 졸업한 사람들은 오연천 전 총장이 바랐던 대학의 모습과 자신이 대학생으로서 보고 느꼈던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고 가꾸어나간다는 점에 의의를 두었으면 한다. 대학만능론이 아니라, 대학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발견하고 거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도서 구입문의
02-889-4424
평일: 오전 09:00 ~ 오후 06:00
점심: 오후 12:00 ~ 오후 01:00
무통장 입금정보
079-01-342071
농협
예금주: 서울대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