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속,민속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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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 초원을 나는 닭
- 이선화l초판 2023.04.05l발행 2023.04.05
- 사회과학 > 풍속,민속학
-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총서 모노그래프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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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00원 적립금 1,5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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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목계(草原牧鷄) 프로젝트,
사막화 문제 해결의 실마리가 되다
이 책은 사막화 방지를 위해 중국 북방 초원 지역에서 실시된 실험과 시범사업을 민족지 방법을 통해 기술함으로써, 과학지식의 생산, 목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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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 오늘을 넘는 아시아 여성
- 구기연 외2명l초판 2023.02.28l발행 2023.02.28
- 사회과학 > 풍속,민속학
-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총서 기초연구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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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000원 적립금 1,4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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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여성의 오늘은 다시 페미니즘이다
아시아 여성에 대한 일련의 표상들은 대체로 극단화되어 있다. 히잡을 두른 여성이나 중산층의 전업주부로 묘사되며 가부장제와 자본주의 체제의 결합 구조에 순응하...
-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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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 노란 코코넛 마을: 발리 그리고 우붓 사람들
- 정정훈l초판 2022.11.25l발행 2022.11.25
- 사회과학 > 풍속,민속학
-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총서 모노그래프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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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인도네시아 발리섬의 농촌, 뉴꾸닝 마을 이야기
이야기는 발리섬 중남부에 위치한, ‘노란 코코넛 마을’로 해석되는 ‘뉴꾸닝 마을’에서 시작한다. 뉴꾸닝 마을은 관...
-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현대 한국 사회의 언어문화
- 강윤희l초판 2021.08.30l발행 2022.10.17
- 사회과학 > 풍속,민속학
- 비교문화연구소 한국인류학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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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000원 적립금 1,9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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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한국사회의 다양한 언어 사용과 의미를 살펴본
한국의 언어인류학적 연구 결과를 모은 논문 선집
이 책은 1980년대 중반 이후부터 진행되어온 한국의 언어인류학 연구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연구 방...
- 2022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 뼈로 읽는 과거사회
- 박순영l초판 2020.12.30l발행 2020.12.30
- 사회과학 > 풍속,민속학
- 비교문화연구소 한국인류학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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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000원 적립금 1,9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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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람 뼈를 이용한 과거 생활상 복원 방법
뼈로 읽는 과거 사회
이 책에서는 국내 고고유적에서 출토된 옛사람 뼈 자료를 대상으로 최근까지 이루어진 연구들을 총정리하면서 동시에 세계 학계의 연구 동...
- 호류와 한중 두 나라의 전통 연희
- 안상복l초판 2019.02.28l발행 2019.02.28
- 사회과학 > 풍속,민속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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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두 나라의 전통 연희를 여러 각도에서 비교 고찰하고, 이를 통해 학계에서 아직까지 표면화되지 못한 호류(胡流)의 실재에 접근한다. 기존 학계에서 호인의 활동에 대한 연구는 중국을 중심으로 있어 왔지만...
- 한국 가족과 친족의 인류학
- 정향진l초판 2018.12.25l발행 2022.05.20
- 사회과학 > 풍속,민속학
- 비교문화연구소 한국인류학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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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가족과 친족에 관한 인류학적 연구의 재확립 그리고 확장
한국의 가족과 친족에 관한 인류학적 연구를 재확립하고 재생시키는 데 하나의 계기가 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된 책이다. 저자들은 두 가...
- 2019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죽음과 내셔널리즘
- 이영진l초판 2018.08.15l발행 2019.12.10
- 사회과학 > 풍속,민속학
-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총서 모노그래프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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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일본의 전사자 기념에 대한
인류학적 고찰
특공(가미카제)은 세계 전사(戰史)상 유례를 찾기 힘든 비극성을 내포한다. 그 비극성의 원천은 전과(戰果)가 아닌 죽음 자체가 목적이었다는 점, 그러한 목...
- 2019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선정
2019년 ICAS 한국어 우수학술도서
- 운명을 읽는 코드 열두 동물
- 천진기l초판 2008.02.01l발행 2012.02.20
- 사회과학 > 풍속,민속학
- SNUP 박물관교양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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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0원 적립금 6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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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지는 천문과 역법에서는 방위와 시간 개념으로 사용되었고, 점복, 해명(解名), 택일, 사주, 궁합 등에서는 길흉을 예지하는 비결(秘訣)로 사용되었다. 또한 능묘의 호석이나 사찰의 불화, 생활 용구 등에서는...
-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 선정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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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의의 천칭, 그 영점을 다시 맞추다
법을 상징하는 정의의 여신상은 반드시 한 손엔 저울을 들고 있다. 이 저울은 양쪽의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서, 개인의 권리관계에 대한 다툼의 해결이자 정의의 상징이다. 그러나 마이크로그램 단위까지 측정하는 미세한 전자저울을 상시 사용하는 과학도가 되면서부터 여신의 저울과 정의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전자 저울은 한 번 사용할 때마다 0점을 버튼을 눌러 완벽한 평형을 이루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화학물질의 정확한 값을 측정하여 원하는 화학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런데,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는 어떻게 권리의 무게를 세심하게 잴 수 있을까. 만일 저울이 잘못 만들어져 있다면 어떠할까. 무게중심이 애초에 기울어 있다면?
“애초에 정의를 가르는 평등의 기준에 오류가 있었다면 어떠할까”. 페미니즘 법학은 유구한 역사의 남성중심적 법학에 반기를 들며, 특히 저울로 대변되는 ‘권리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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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O.영 저의 <예술과 지식(Art and Knowledge)>의 첫 장은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책을 시작한다. 이 책은 예술의 정의, 재현의 정의와 유형들, 탐구로서의 예술, 예술의 미적 가치, 그리고 예술과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5장에 걸쳐서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본질적으로 우리가 예술을 통해 어떠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장에서 제임스 영은 어떤 것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최근 사례들로 보면 예술이라는 것을 정의내리고 분류하는 것은 참 힘들다는 것, 그리고 이와 더불어 예술가라는 것이 특정 인물만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예술은 과연 예술인가? <예술과 지식>은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고, 동시에 답을 하며 독자들에게 예술의 가치를 전하며 문학, 미술, 음악 등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예술에서 그 예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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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그림이 ‘기린’ 그림인 이유
-‘미학이 재현을 논하다(오종환 외,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를 읽고-
-‘기린 그림’의 수수께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어떻게 해서 기린의 그림이 되는 것일까?” 말장난같은 이 문장 안에 담긴 함의는 보이는 것만큼 가볍지 않다. 당연하게 향유하다가도 생각해 보면 참으로 종잡기 어려운 것이 ‘시각적 재현(representation)’이라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종이 위의 연필 자국을 보면서 이것이 기린이라는 동물이라는 걸 알 수가 있는 걸까? 대상과 닮아서? ‘닮음’은 무엇인가? 3차원의 대상과 2차원의 그림은 명확히 다르지 않나? 또한 우리는 실제와는 전혀 다르게 단순화, 과장된 이미지뿐만 아니라 심지어 선 몇 개로 이루어진 ‘막대인간’을 보고도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지 않는가? 또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이나 동물을 그린 그림을 보고 왜 우리는 그것을 경험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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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은 취업난 속에서 세계로 뻗어 나간다거나 미래를 개척한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이고 지금의 대학은 어차피 취업흥신소에 불과하다고 힐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는 그런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금도 많은 학생이 대학을 바라보고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대학의 가치를 재고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아직 초등, 중등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대학에서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것에, 대학에 다니고 있거나 졸업한 사람들은 오연천 전 총장이 바랐던 대학의 모습과 자신이 대학생으로서 보고 느꼈던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고 가꾸어나간다는 점에 의의를 두었으면 한다. 대학만능론이 아니라, 대학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발견하고 거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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