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사
- 한국 고대의 온돌
- 송기호l초판 2006.01.15l발행 2008.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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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 모노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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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은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표한다. 그럼에도 어디서, 언제 발생하였는지, 어느 때에 와서 지금과 같은 전면온돌로 전환되었는지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별로 없었다. 이 책에서는 고대온돌(쪽구들)이 초기철기...
- 2007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1930년대 중국의 중앙·지방·상인
- 강진아l초판 2005.12.30l발행 200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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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학술연구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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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약100배에 이르는 땅, 세계인구의 1/4을 가진 중국, 중국을 다스리는 것이 어렵다는 것은 곧 중앙정부의 지방에 대한 통제가 가장 어렵기 때문이다. 그 하이라이트는 재정이다. 이 책은 근대 국가 건설이 ...
- 200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조선왕조실록 보존을 위한 기초조사연구(1)
- 송기중 외3명l초판 2005.11.30l발행 200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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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 연구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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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조선왕조실록』보존에 관한 최초의 체계적인 연구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조선시대 기록문화의 정수를 보여주는 실록에 대한 장기적인 보존 방안까지 염두에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다는 점이나,『조선...
- 2007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한국 근대과학 형성과정 자료
- 김영식,문만용l초판 2004.12.30l발행 2004.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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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대학과 학회에서는 근대과학을 교육,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들이 계속되었고, 이 과정에서 키워진 인력이 이후 우리나라의 근대과학 형성을 이끌어 오늘날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과학을 만들어냈다. 이 ...
- 삼국사기의 현대적 이해
- 정구복l초판 2004.12.30l발행 2005.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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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의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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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식의 <삼국사기>를 현대적 관점에서 해석한 이 책은 <삼국사기>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에 대한 우리의 몫을 주지하고 있다. 따라서 <삼국사기>의 여러 가지 측면을 오늘의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서술하였다. ...
- 일본고중세 고려자료연구
- 장동익l초판 2004.06.15l발행 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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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일본의 정부간 공식적인 외교 관계 수립은 고려 측이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지만, 9세기 이래 신라인의 잦은 침입으로 잔뜩 겁을 먹고 있던 일본 측의 소극적인 외교방침에 의해 이루어지지 못했다. 그러한 ...
- 2004년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 학술부문 우수학술도서
- 한국병합의 불법성 연구
- 서울대학교규장각한국학연구원l초판 2003.12.20l발행 2004.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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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공동연구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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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러일전쟁의 가장 큰 피해국이다. 제3국이면서도 그 영토가 전쟁터가 되고 전쟁의 궁극적인 전리품으로 설정되어 있었다. 일본은 교묘한 외교적 술책으로 미국과 영국의 지원을 약속받아 전쟁에 돌입한 다...
- 벼락도끼와 돌도끼
- 이선복l초판 2003.09.05l발행 200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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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능력으로 미처 다 기억할 수 없는 미지의 과거를 들추어낸다는 그 사실만으로도 고고학은 많은 사람들에게 신비스러운 환상의 학문으로 비친다. 수수께끼와도 같은 볼품없는 그릇조각이나 돌조각에서 과거...
- 정조시대의 무예
- 나영일l초판 2003.09.05l발행 2004.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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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 모노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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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겸전(文武兼全)은 현대인만이 아니라 선조들에게도 커다란 과제였고 미래의 후손들에게도 남겨진 숙제이다. 아직도 우리 사회는 문치주의가 팽배해 있고 여전히 지식사회만을 강조하며, 무(武)의 문화라고 할...
- 중국 사천사회 연구 1644-1911
- 이준갑l초판 2002.08.20l발행 200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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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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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은 중국사의 주무대였던 중원이나 선진지대인 양자강 하류와는 지리적으로 고립되어 있으며, 경제적인 자립으로 독자적이고 폐쇄적인 색채가 강한 지역으로 인식되어 왔다. 그런데 명말청초의 동란기에 ‘屠蜀...
- 200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고려전기의 재정구조
- 안병우l초판 2002.07.25l발행 2003.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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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중세 국가는 어떠한 존재였으며, 어떻게 자신을 유지하였는가를 국가의 재정구조 측면에서 접근한 책이다. 재정은 국가가 자신을 유지하기 위해 벌이는 경제활동이므로 재정 구조와 운영 속에는 당시의 사...
- 200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한국고대중세고문서연구(하)
- 노명호 외6명l초판 2000.08.20l발행 2001.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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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수록된 고문서 중에는 그 판독이나 해석이 기존의 그것과 크게 달라진 경우들이 적지 않은데, 이는 판독·역주 과정에서 새로이 밝혀진 사실들이나 용어·양식 연구를 통해 알게 된 새로운 사실들이 반영된...
- 2000년 제41회 한국백상출판문화상
- 한국 고미술의 이해(개정판)
- 김원용l초판 1980.09.09l발행 2016.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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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교양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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線·色·造形體와 같은 시각적 매체가 작가의 상상력에 의해 조화된 통일체로 구현된 미술작품에서 그것이 갖는 시간적 공통경향과 양식의 대강을 파악하는 것이 미술사의 이해의 지름길이다. 이 책은 彫刻·繪畫·建築·工藝의 네 분야를 분류·기술하면서, 동시에 많은 삽화를 게재하여 한국 고미술의 이해를 돕고 있다.
- 1981년 제14회 문화공보부 추천도서
- 미래를 여는 한국 고대사
- 권오영l초판 2022.09.15l발행 2023.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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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와 학문의 경계를 넘어 미지의 세계로 나아가는 한국 고대사 연구
우리나라의 고대사는 때때로 냉철한 학술적 토론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민족의 우열에 입각한 차별의 논리가 난무하는 장이 되고는 한다. ...
- 발해 사학사 연구
- 송기호l초판 2020.11.20l발행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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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문화연구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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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발해사 연구 동향에 대한 연구서
이 책은 저자가 40년간 발표해 온 발해사 연구를 정리한 마지막 결과물로서, 『발해 정치사 연구』(1995), 『발해 사회문화사 연구』(2011)와 함께 3부작을 이룬다. ...
- 2021년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18세기 통신사 필담 1
- 김대중 외6명l초판 2019.10.25l발행 2021.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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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 자료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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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기 조선과 일본의 상호인식, 학지(學知)의 교류가 잘 드러나는 통신사의 필담과 창화시
조선의 지식인과 일본의 지식인 사이의 필담을 살펴보면 서로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다. 우...
- 2020년 세종도서(학술부문)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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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의의 천칭, 그 영점을 다시 맞추다
법을 상징하는 정의의 여신상은 반드시 한 손엔 저울을 들고 있다. 이 저울은 양쪽의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서, 개인의 권리관계에 대한 다툼의 해결이자 정의의 상징이다. 그러나 마이크로그램 단위까지 측정하는 미세한 전자저울을 상시 사용하는 과학도가 되면서부터 여신의 저울과 정의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전자 저울은 한 번 사용할 때마다 0점을 버튼을 눌러 완벽한 평형을 이루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화학물질의 정확한 값을 측정하여 원하는 화학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런데,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는 어떻게 권리의 무게를 세심하게 잴 수 있을까. 만일 저울이 잘못 만들어져 있다면 어떠할까. 무게중심이 애초에 기울어 있다면?
“애초에 정의를 가르는 평등의 기준에 오류가 있었다면 어떠할까”. 페미니즘 법학은 유구한 역사의 남성중심적 법학에 반기를 들며, 특히 저울로 대변되는 ‘권리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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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O.영 저의 <예술과 지식(Art and Knowledge)>의 첫 장은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책을 시작한다. 이 책은 예술의 정의, 재현의 정의와 유형들, 탐구로서의 예술, 예술의 미적 가치, 그리고 예술과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5장에 걸쳐서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본질적으로 우리가 예술을 통해 어떠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장에서 제임스 영은 어떤 것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최근 사례들로 보면 예술이라는 것을 정의내리고 분류하는 것은 참 힘들다는 것, 그리고 이와 더불어 예술가라는 것이 특정 인물만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예술은 과연 예술인가? <예술과 지식>은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고, 동시에 답을 하며 독자들에게 예술의 가치를 전하며 문학, 미술, 음악 등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예술에서 그 예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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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그림이 ‘기린’ 그림인 이유
-‘미학이 재현을 논하다(오종환 외,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를 읽고-
-‘기린 그림’의 수수께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어떻게 해서 기린의 그림이 되는 것일까?” 말장난같은 이 문장 안에 담긴 함의는 보이는 것만큼 가볍지 않다. 당연하게 향유하다가도 생각해 보면 참으로 종잡기 어려운 것이 ‘시각적 재현(representation)’이라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종이 위의 연필 자국을 보면서 이것이 기린이라는 동물이라는 걸 알 수가 있는 걸까? 대상과 닮아서? ‘닮음’은 무엇인가? 3차원의 대상과 2차원의 그림은 명확히 다르지 않나? 또한 우리는 실제와는 전혀 다르게 단순화, 과장된 이미지뿐만 아니라 심지어 선 몇 개로 이루어진 ‘막대인간’을 보고도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지 않는가? 또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이나 동물을 그린 그림을 보고 왜 우리는 그것을 경험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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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은 취업난 속에서 세계로 뻗어 나간다거나 미래를 개척한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이고 지금의 대학은 어차피 취업흥신소에 불과하다고 힐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는 그런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금도 많은 학생이 대학을 바라보고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대학의 가치를 재고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아직 초등, 중등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대학에서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것에, 대학에 다니고 있거나 졸업한 사람들은 오연천 전 총장이 바랐던 대학의 모습과 자신이 대학생으로서 보고 느꼈던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고 가꾸어나간다는 점에 의의를 두었으면 한다. 대학만능론이 아니라, 대학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발견하고 거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도서 구입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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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09:00 ~ 오후 06:00
점심: 오후 12:00 ~ 오후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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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9-01-342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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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서울대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