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학
- The Korean State, Public Administration, and Development
- 정용덕l초판 2014.01.15l발행 2015.09.01
- 사회과학 > 행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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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0원 적립금 4,0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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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y new nation-states emerged immediately after the end of World War II in the mid-20th century. These states respectively pursued their own path toward national development. Their goal was to sur...
- 201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행정과정의 법적 통제
- 홍준형l초판 2010.12.31l발행 2010.12.31
- 사회과학 > 행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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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0원 적립금 1,4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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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사회는
행정과정의
법적 통제 아래에서 가능
복잡다기한 행정현실에서는 무엇이 최선의 결정인가보다는 누가 어떠한 논의과정을 거쳐 어떻게 결론에 도달할 것인가 하는 것이 더 중시될 수밖에 없다. 행정...
- 한국의 소수자 정책
- 전영평l초판 2010.03.31l발행 2018.10.20
- 사회과학 > 행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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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00원 적립금 9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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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주의적인 국가지배구조 틀 속에서 개발 이데올로기, 성과 이데올로기에 익숙해진 한국사회의 구성원은 소수자를 배려할 여유를 크게 갖지 못하였다. 신체적 차이, 권력적 차이, 경제적 차이, 문화적 차이는 ...
-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
- 정부조직과 시간관리
- 임도빈l초판 2009.08.20l발행 201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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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적립금 9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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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의 정부활동을 시간이란 관점에서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간이란 시간길이, 속도, 정시성, 시간간격, 시한 등을 포함한 개념으로 주관적․객관적 차원이 있다. 이런 시각에서 정...
- 201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21세기 미국의 거버넌스
- 미래인력연구원,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l초판 2004.04.15l발행 2004.08.25
- 사회과학 > 행정학
- 미국학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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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0원 적립금 1,2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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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탈근대, 탈냉전, 그리고 세계화로 규정되는 당대의 문명사적 변동이 미국에 어떻게 대응해 나가는가를 분석하려는 시도의 산물이다. 필자들은 대체로 현대 미국이 당면한 공공문제를 논의하고 있는데 이...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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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의의 천칭, 그 영점을 다시 맞추다
법을 상징하는 정의의 여신상은 반드시 한 손엔 저울을 들고 있다. 이 저울은 양쪽의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서, 개인의 권리관계에 대한 다툼의 해결이자 정의의 상징이다. 그러나 마이크로그램 단위까지 측정하는 미세한 전자저울을 상시 사용하는 과학도가 되면서부터 여신의 저울과 정의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전자 저울은 한 번 사용할 때마다 0점을 버튼을 눌러 완벽한 평형을 이루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화학물질의 정확한 값을 측정하여 원하는 화학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런데,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는 어떻게 권리의 무게를 세심하게 잴 수 있을까. 만일 저울이 잘못 만들어져 있다면 어떠할까. 무게중심이 애초에 기울어 있다면?
“애초에 정의를 가르는 평등의 기준에 오류가 있었다면 어떠할까”. 페미니즘 법학은 유구한 역사의 남성중심적 법학에 반기를 들며, 특히 저울로 대변되는 ‘권리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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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O.영 저의 <예술과 지식(Art and Knowledge)>의 첫 장은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책을 시작한다. 이 책은 예술의 정의, 재현의 정의와 유형들, 탐구로서의 예술, 예술의 미적 가치, 그리고 예술과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5장에 걸쳐서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본질적으로 우리가 예술을 통해 어떠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장에서 제임스 영은 어떤 것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최근 사례들로 보면 예술이라는 것을 정의내리고 분류하는 것은 참 힘들다는 것, 그리고 이와 더불어 예술가라는 것이 특정 인물만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예술은 과연 예술인가? <예술과 지식>은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고, 동시에 답을 하며 독자들에게 예술의 가치를 전하며 문학, 미술, 음악 등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예술에서 그 예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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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그림이 ‘기린’ 그림인 이유
-‘미학이 재현을 논하다(오종환 외,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를 읽고-
-‘기린 그림’의 수수께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어떻게 해서 기린의 그림이 되는 것일까?” 말장난같은 이 문장 안에 담긴 함의는 보이는 것만큼 가볍지 않다. 당연하게 향유하다가도 생각해 보면 참으로 종잡기 어려운 것이 ‘시각적 재현(representation)’이라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종이 위의 연필 자국을 보면서 이것이 기린이라는 동물이라는 걸 알 수가 있는 걸까? 대상과 닮아서? ‘닮음’은 무엇인가? 3차원의 대상과 2차원의 그림은 명확히 다르지 않나? 또한 우리는 실제와는 전혀 다르게 단순화, 과장된 이미지뿐만 아니라 심지어 선 몇 개로 이루어진 ‘막대인간’을 보고도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지 않는가? 또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이나 동물을 그린 그림을 보고 왜 우리는 그것을 경험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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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은 취업난 속에서 세계로 뻗어 나간다거나 미래를 개척한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이고 지금의 대학은 어차피 취업흥신소에 불과하다고 힐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는 그런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금도 많은 학생이 대학을 바라보고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대학의 가치를 재고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아직 초등, 중등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대학에서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것에, 대학에 다니고 있거나 졸업한 사람들은 오연천 전 총장이 바랐던 대학의 모습과 자신이 대학생으로서 보고 느꼈던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고 가꾸어나간다는 점에 의의를 두었으면 한다. 대학만능론이 아니라, 대학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발견하고 거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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