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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의 풍경 2
  • 역사,지리,관광 > 유럽사
  • 이영림 저 l 초판 2014.10.15 l 발행 201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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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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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상품상세정보
분류 역사,지리,관광 > 유럽사
ISBN 9788952115997
초판발행일 2014.10.15
최근발행일 2014.10.15
면수/판형 552(쪽) / 신국판[153*225]
• 파리의 관찰 보고서이자 역사서
총 73편의 작품을 발표한 메르시에의 최고 걸작이자 18세기 말 최대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파리의 풍경󰡕은 일종의 관찰 보고서이다.

메르시에의 인생 자체에서 축적된 엄청난 자산이 그 탄생의 밑거름이 되었다. 퐁뇌프와 루브르 사이에 위치한 파리 중심부에서 태어난 그는 파리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자랐고, 센 강가에 있던 학교에 다니며 6년을 보냈다. 또한 신문기자로 활약한 경험과 능력, 그리고 정보력을 지닌 그는 누구보다 예리한 관찰자였다. 이 모든 자산을 토대로 그는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목격하던 파리를 신문 기사처럼 간결하고 명쾌하게 묘사했다.

• 대중적인 계몽 사상서
메르시에는 어떻게 해서 사회비판자가 되었을까? 그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철학자는 루소이다. 볼테르와 디드로의 영향을 받기도 했지만, 그는 루소의 사상과 문체를 본받으려고 애썼다. 그에게 ‘루소의 원숭이’, ‘시궁창의 루소’라는 별명이 붙여진 것은 그 때문이다. 그는 특히 루소의 󰡔사회계약론󰡕에 심취했다. ‘사회계약론’은 홉스와 로크가 주창한 것이지만, 루소에 의해 파리에서 완전히 새로운 어휘로 재탄생했다. 루소의 저술이 인기를 얻으면서 일반의지와 인민주권론은 1780년대 파리에서 정치적 논의의 핵심이 되었다. 그러나 일반 독자들로서는 난해하고 심오한 루소의 󰡔사회계약론󰡕에 접근하기가 결코 쉽지 않았다. 그 징검다리 역할을 한 것이 바로 󰡔파리의 풍경󰡕이다.

• 혁명의 예언서이자 준비서
18세기 후반부터 터져 나온 민중의 불만은 단순히 과거에 대한 동경이 아니라, 장인들에 맞서는 집단적인 계급 저항의 몸짓으로 발전했다. 󰡔파리의 풍경󰡕은 이러한 노동자들의 불복종을 증명하고 또 그것에 영향을 미쳤다.

오랫동안 민중은 사회·경제적인 측면에서 피동적이고 수동적 존재였다. 구태의연한 권위와 신분질서에 억눌려온 그들은 󰡔파리의 풍경󰡕을 읽으며 자유와 해방감을 느꼈다. 역으로 󰡔파리의 풍경󰡕은 그러한 민중이 자신의 삶의 주체로서, 나아가 정치적 주체로서의 인민으로 다시 태어나는 과정을 보여주는 동시에 그들을 일깨워 주었다. 이렇듯 민중이 ‘천민’에서 ‘인민’으로 바뀌는 과정은 이미 혁명 이전 앙시앵 레짐 아래에서 서서히 나타나기 시작했고, 󰡔파리의 풍경󰡕은 그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1793년 메르시에 자신이 󰡔파리의 풍경』에서 1789년의 혁명을 예언했다고 주장했듯이, 혁명의 도래를 예감케 하는 이 책은 프랑스 혁명이라는 엄청난 사회적 격변 직전 의식적 혹은 무의식적으로 불안감을 느끼고 있던 파리인들의 심리적 탈출구의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혁명을 준비시켰던 것이다.

• 오늘 우리의 자화상
18세기 말 파리의 일상생활을 적나라하게 묘사한 󰡔파리의 풍경󰡕은 17세기 말 베르사유의 궁정사회를 세밀하게 묘사한 생시몽 공작의 󰡔회고록󰡕과 무척 대조적이다. 그러나 둘 사이에는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 생시몽 공작은 󰡔회고록󰡕에서 궁정이라는 좁은 무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추잡하고 비열한 권력의 암투와 경쟁을 미시적으로 분석했다. 인간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권력에 대한 욕망과 인간의 허약함을 꿰뚫어 본 생시몽 공작의 통찰력은 17세기만이 아니라 오늘 우리 사회에도 적용할 수 있다. 󰡔파리의 풍경󰡕도 마찬가지이다. 메르시에가 꿰뚫어 본 18세기 말 파리의 다양한 모습은 18세기 파리만이 아니라 모든 도시가 갖는 보편적 속성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파리의 풍경󰡕 역시 시공을 초월해서 오늘날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목차

3권 | 최선의 타락이 최악의 타락이다

206 소송대리인, 집행관
207 법원 서기단
208 배우들
209 ‘무료’ 공연
210 마부들에게 외치는 주인의 언어
211 연극 시즌 개막을 맞아 코메디 프랑세즈에서 행해진 연설
212 박수(拍手)
213 부르주아 연극
214 콜로세움
215 생제르맹 시장
216 코메디 이탈리엔 배우들
217 불르바르 극장
218 낭독
219 단기 고리대금업자들
220 돌팔이 의사
221 작시가
222 말장난
223 불꽃놀이
224 미사
225 까치의 미사
226 성체첨례일
227 고해실
228 고백 성사표
229 생조제프 예배당
230 개신교도
231 종교의 자유
232 평민
233 인두세
234 오페라 극장 여배우들
235 결혼 혐오
236 당신이 원하는 평판
237 몇몇 여성에 대하여
238 매춘부
239 고급 매춘부
240 첩
241 레티프 드 라브르톤의『타락한 농부』
242 오페라 극장 무도회
243 무제(無題)
244 강아지
245 자기도취
246 물 판매
247 귀족 아가씨들
248 ‘성적 방탕’
249 여성들
250 장식 리본
251 별거
252 대비
253 우울증
254 파리의 우상, 사랑스러움에 대하여
255 장례행렬
256 어떤 가난한 사람에 대하여
257 부자들에게
258 자살
259 생클루의 그물
260 자본가들
261 징세청부 사무소
262 공영 전당포
263 독점
264 소매
265 섞음질
266 거지들
267 건장한 거지들
268 빈민
269 오텔디외 병원
270 클라마르
271 유기된 아이들
272 왕립 프랑스 복권사업부
273 애매한 문제
274 쓸데없는 넋두리
275 소망
276 파리 항
277 감옥
278 사형선고
279 사형집행인
280 그레브 광장
281 제대로 교수형이 이루어지지 않은 하녀
282 바스티유
283 일화
284 강제수용소
285 수용소 또는 유치장
286 고위직 인사의 생활
287 추도연설자
288 영국인에 반대하는 사람들
289 아카데미 프랑세즈
290 ‘안목’이라는 말에 대하여
291 금석학 아카데미
292 공동체
293 장식물 제조인
294 핀 제조인, 못 제조공
295 출판의 제약
296 우체국
297 채무자들

4권 | 무모함도 두려움도 없이

298 반론
299 『왕실 연감』
300 『메르퀴르 드 프랑스』
301 파리에서 태어난 작가
302 짐꾼
303 멜론
304 결혼 적령기의 처녀
305 방문
306 은둔
307 벽보
308 회화, 소묘, 판화 등
309 경매
310 모자
311 혼례
312 결혼생활, 간통
313 소형 출판물
314 필경의 장인
315 옛 활풍단에 관하여
316 대문
317 우르스 길의 스위스 문지기
318 사부아 사람
319 아버지 앞의 자식
320 사교계의 말에 관하여
321 사교계의 품위
322 상류사회의 기품
323 폐기된 터무니없는 관례
324 사소한 소견
325 감자 빵
326 적선
327 생쉴피스 소교구
328 앙팡제쥐
329 유모 소개소와 여성 알선업자
330 하루의 시간
331 일요일과 축제일
332 사육제
333 현대의 비극
334 현대의 희극
335 데모크리토스는 어디 있나!
336 다리
337 소비
338 발코니
339 가짜 머리털
340 납품업자
341 새로운 석고
342 종두
343 광장
344 고등법원
345 성직자
346 베르사유의 회랑
347 궁정에 관하여
348 양극단은 서로 통하나니
349 정상배
350 문인을 위한 변호
351 문학 논쟁
352 문예
353 3명의 왕
354 지방에 대한 수도의 영향
355 파리는 어떻게 될 것인가?
356 가설
357 『쿠리에 드 뢰로프』에 대한 회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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