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도서
- 경제위기의 사회학
- 김은미 외2명l초판 2005.10.20l발행 2006.09.20
- 사회과학 > 경제학,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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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 적립금 7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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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OECD에 가입하고 세계 10위권의 수출대국이 되고, 한국 기업의 제품들이 세계 시장을 누비고 있는 와중에 갑자기 몰아닥친 1997년의 경제 위기는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에 관해 나름대로 자부심을 갖고 ...
- 200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고구려 고분벽화 읽기
- 전호태l초판 2008.07.15l발행 2008.11.20
- 예술 > 회화,도화,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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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원 적립금 9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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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구려 고분벽화에서 고구려 문화의 특성이나 고분벽화의 발전 과정을 설명하는 데에 도움이 될 만한 장면을 뽑아 한국역사연구회 웹진에 2년간 연재한 글을 모은 책이다. 필자는 고구려 고분벽화가 형형...
- 2008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 교양도서 선정
- 고구려 고분벽화의 세계
- 전호태l초판 2004.10.30l발행 2006.02.20
- 예술 > 회화,도화,판화
- 한국의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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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0원 적립금 1,7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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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려 고분에서 벽화가 발견된 지 100여 년 만에 처음으로 발간된 고구려 고분벽화 개설서다. 학계의 오랜 숙원 가운데 하나가 해결된 셈이다. 현재까지 북한과 중국에서 발견된 106기의 고구려 벽화고분의 분포...
- 200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고구려 생활문화사 연구
- 전호태l초판 2016.11.30l발행 2017.10.10
- 역사,지리,관광 > 아시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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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00원 적립금 2,4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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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고구려 생활·문화 연구 자료는 현재 제기되는 다양한 과제를 해결하는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라도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수집, 정리, 분석하였다. 이런 시도는 그 자체만으로 한국 고대 생활·문화 연구...
- 2017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고려 지방제도 성립사
- 윤경진l초판 2022.12.30l발행 2022.12.30
- 역사,지리,관광 > 아시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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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000원 적립금 2,2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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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지방제도 세밀화의 첫걸음
한국사에서 한 사회의 구조적 특징을 조망할 수 있는 지방제도는 지속적인 연구 대상이었고, 특히 고려시기 지방제도는 향촌세력과의 관계 등의 특색이 연구자들의 주목을 받아...
-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고려국가와 집단의식
- 노명호l초판 2009.10.30l발행 2021.07.10
- 역사,지리,관광 > 역사일반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 모노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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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 적립금 7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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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을 비롯한 현대 동북아 국가들의 역사인식에서 국민국가적 통념에 의해 왜곡되고 간과된 역사적 사실, 10~14세기의 고려 국가 내부와 만주, 그리고 동북아의 국제관계의 알려지지 않은 측면에 대해 ...
- 201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고려전기의 재정구조
- 안병우l초판 2002.07.25l발행 2003.11.15
- 역사,지리,관광 > 아시아사
- 서울대학교 한국사연구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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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00원 적립금 8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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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중세 국가는 어떠한 존재였으며, 어떻게 자신을 유지하였는가를 국가의 재정구조 측면에서 접근한 책이다. 재정은 국가가 자신을 유지하기 위해 벌이는 경제활동이므로 재정 구조와 운영 속에는 당시의 사...
- 200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고려전기의 전시과
- 이경식l초판 2007.08.20l발행 2009.09.15
- 역사,지리,관광 > 아시아사
-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 연구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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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원 적립금 5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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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의 田柴科는 신라·발해 등 前代의 토지제도를 계승하면서 후기에 祿科田과 병존하다가 최말에는 科田制度로 이어지는 것으로서 그 실체는 토지·조세의 경리 및 분급이며 토지·농민에 대한 수취 및 지배이다. ...
- 2009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고분자물리학(전정판)
- 김상용l초판 1986.04.20l발행 2001.03.30
- 기술과학 > 화학공학,식품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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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0원 적립금 5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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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분자물리학은 고분자 유기화학, 고분자 물리화학 등과 더불어 고분자의 기초가 되는 학문 중의 하나로 고분자의 구조와 물리적 성질 및 이들 간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이 책에서는 주로 물리적·역학적 ...
- 1986년 문화공보부 추천도서
- 곤충생태 연구방법론
- 김동순 외3명l초판 2022.06.30l발행 2022.06.30
- 기술과학 > 농업,수의학,수산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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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000원 적립금 3,2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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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생태 연구 방법의 이론과 실제를
종합적으로 정리한 국내 최초 학술서
이 책은 곤충생태자료 분석 방법을 중심으로 곤충 관련 생태학 교과목이 개설된 대학의 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생태...
- 202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공간, 장소, 젠더
- 정현주l초판 2015.04.30l발행 2021.02.25
- 역사,지리,관광 > 지리,관광
-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문명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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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00원 적립금 1,3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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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의 ‘문명텍스트총서’는 인문학 안팎의 다양한 전공을 가진 연구자들이 자신의 영역에서, 과거와 현재 문명의 정수와 그에 대한 인식을 담은 중요한 텍스트를 선정하여 번역하고 주해한 결...
- 2016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공감적 상상력에서 생명의 시학으로
- 김영무l초판 2011.11.25l발행 2012.08.31
- 문학 > 한국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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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0원 적립금 1,4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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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김영무 교수는 영문학자인 동시에 현대 한국문학을 연구한 대표적인 비평가다.
첫 평론집 『시의 언어와 삶의 언어』로 대한민국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고은 시인을 비롯해
주요 현대 시인의 작품을 영역...
- 201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공삼 민병태 교수의 정치학
- 김학준l초판 2013.02.28l발행 2014.06.30
- 사회과학 > 정치학,외교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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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0원 적립금 1,7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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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별세한 1977년 11월로부터 36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한국 정치학의 태두’로 존경을 받는 공삼 민병태 교수의 탄생백주년에 즈음해 선생님의 65년 생애를 정치학 수학(修學)과 연구 및 교육에 초점을 맞...
- 2014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공익론(신판)
- 최송화l초판 2013.09.10l발행 2016.08.05
- 사회과학 > 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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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0원 적립금 1,2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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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법에 있어서 공익개념의 법적 함의는 그동안 만족할 만큼 깊이 음미되지 못하였다. 공익개념은 오히려 超法的인 차원의 국가권력의 정당화 근거로서, 논증의 대상이 아니라 논증의 방향을 결정지어 주는 사회적...
- 2004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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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NT
- 과학은 얼마나(신판)
- 홍성욱l초판 2013.09.10l발행 2014.04.10
- 순수과학 > 순수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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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0원 적립금 1,0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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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아니라 “과학은 얼마나”라는 질문을 던지고 이에 답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과학은 사회적으로 구성되었나 (혹은 아닌가)”를 질문하는 대신에 “과학은 얼마나 사...
- 2004년 제37회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교양부문 선정
- 과학의 씨앗: 나는 어떻게 GMO에 대한 생각을 바꾸게 되었나
- 조형택l초판 2020.07.20l발행 2022.01.31
- 순수과학 > 생명과학
- 스누북스(SNU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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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0원 적립금 1,1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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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를 고발해온 환경운동가 마크 라이너스의 문제작 출간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의 새로운 교양서 브랜드인 ‘스누북스’는 ‘새로운 시각으로 읽어내고 독자와 깊이 있게 소통하는 교양서 발간’의 필요성...
- 2021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 관용의 어려움
- 이민열l초판 2021.11.20l발행 2023.02.20
- 철학,심리학,윤리학 > 윤리학,도덕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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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0원 적립금 1,7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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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의 기초를 밝혀 난해한 문제에 길을 제시하다
세계적인 석학 토머스 스캔론의 논의는 윤리학, 정치철학, 헌법학, 법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 통찰력과 사유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
- 2022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 교우론(신판)
- 송영배l초판 2013.11.05l발행 2019.06.10
- 종교 > 기독교,천주교,유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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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0원 적립금 1,7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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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는 중국의 문화적 풍토를 체험한 바탕 위에서 1608년에 『기인십편』을 출판하였다. 기인’이란 말은 『莊子』의 「大宗師」 편에서 빌려 온 용어이다. 리치에 의하면 현세의 삶이란 사후의 ‘영원한 삶’을 찾...
- 200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교통망분석론(개정판)
- 임강원,임용택l초판 2008.06.20l발행 2008.06.20
- 기술과학 > 기술과학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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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00원 적립금 1,4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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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학은 경제 · 사회 활동을 영위하는 데 장애가 되는 공간적인 저항을 효과적으로 극복하기 위해 과학적인 제반 방법론을 동원하는 학문이다. 도시라는 제한된 공간에 통행수요가 집중하고 자동차가 범람하여 ...
- 2003년 2003 문화관광부 추천도서-학술부문 선정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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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의의 천칭, 그 영점을 다시 맞추다
법을 상징하는 정의의 여신상은 반드시 한 손엔 저울을 들고 있다. 이 저울은 양쪽의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서, 개인의 권리관계에 대한 다툼의 해결이자 정의의 상징이다. 그러나 마이크로그램 단위까지 측정하는 미세한 전자저울을 상시 사용하는 과학도가 되면서부터 여신의 저울과 정의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전자 저울은 한 번 사용할 때마다 0점을 버튼을 눌러 완벽한 평형을 이루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화학물질의 정확한 값을 측정하여 원하는 화학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런데,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는 어떻게 권리의 무게를 세심하게 잴 수 있을까. 만일 저울이 잘못 만들어져 있다면 어떠할까. 무게중심이 애초에 기울어 있다면?
“애초에 정의를 가르는 평등의 기준에 오류가 있었다면 어떠할까”. 페미니즘 법학은 유구한 역사의 남성중심적 법학에 반기를 들며, 특히 저울로 대변되는 ‘권리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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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O.영 저의 <예술과 지식(Art and Knowledge)>의 첫 장은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책을 시작한다. 이 책은 예술의 정의, 재현의 정의와 유형들, 탐구로서의 예술, 예술의 미적 가치, 그리고 예술과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5장에 걸쳐서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본질적으로 우리가 예술을 통해 어떠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장에서 제임스 영은 어떤 것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최근 사례들로 보면 예술이라는 것을 정의내리고 분류하는 것은 참 힘들다는 것, 그리고 이와 더불어 예술가라는 것이 특정 인물만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예술은 과연 예술인가? <예술과 지식>은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고, 동시에 답을 하며 독자들에게 예술의 가치를 전하며 문학, 미술, 음악 등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예술에서 그 예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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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그림이 ‘기린’ 그림인 이유
-‘미학이 재현을 논하다(오종환 외,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를 읽고-
-‘기린 그림’의 수수께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어떻게 해서 기린의 그림이 되는 것일까?” 말장난같은 이 문장 안에 담긴 함의는 보이는 것만큼 가볍지 않다. 당연하게 향유하다가도 생각해 보면 참으로 종잡기 어려운 것이 ‘시각적 재현(representation)’이라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종이 위의 연필 자국을 보면서 이것이 기린이라는 동물이라는 걸 알 수가 있는 걸까? 대상과 닮아서? ‘닮음’은 무엇인가? 3차원의 대상과 2차원의 그림은 명확히 다르지 않나? 또한 우리는 실제와는 전혀 다르게 단순화, 과장된 이미지뿐만 아니라 심지어 선 몇 개로 이루어진 ‘막대인간’을 보고도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지 않는가? 또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이나 동물을 그린 그림을 보고 왜 우리는 그것을 경험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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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은 취업난 속에서 세계로 뻗어 나간다거나 미래를 개척한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이고 지금의 대학은 어차피 취업흥신소에 불과하다고 힐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는 그런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금도 많은 학생이 대학을 바라보고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대학의 가치를 재고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아직 초등, 중등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대학에서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것에, 대학에 다니고 있거나 졸업한 사람들은 오연천 전 총장이 바랐던 대학의 모습과 자신이 대학생으로서 보고 느꼈던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고 가꾸어나간다는 점에 의의를 두었으면 한다. 대학만능론이 아니라, 대학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발견하고 거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도서 구입문의
02-889-4424
평일: 오전 09:00 ~ 오후 06:00
점심: 오후 12:00 ~ 오후 01:00
무통장 입금정보
079-01-342071
농협
예금주: 서울대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