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동양)철학,사상
- 공손룡자
- 염정삼l초판 2018.12.26l발행 201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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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문명텍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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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룡이 활동하던 시대는 세상의 질서와 혼란을 결정하는 요체가 무엇인지 공적인 논의가 뜨겁게 유행하던 시기였다. 공손룡은 이름[名]과 실질[實]의 관계가 올바로 정립되는 것이 바로 성인의 치세(治世)를 만...
- 인과 예-다산의 『논어』 해석(대활자본)
- 금장태l초판 2015.08.07l발행 2015.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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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고금주』는 조선시대 절대적 권위였던 주자의 경학에 맞서서 독자적인 실학사상을 펼쳤던 다신의 사서(四書) 해석 가운데 ‘인(仁)’과 ‘예(禮)’를 중심개념으로 삼아 다산이 추구했던 바람직한 인격의 실현...
- 2015년 대활자본도서
- 한국유학의 심설(신판)
- 금장태l초판 2013.09.10l발행 201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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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학사의 핵심과제는 心說 곧 마음의 문제라고 할 수 있다. 조선시대 성리설의 가장 뜨거운 쟁점이었던 16세기 후반의 ‘四端七情’ 논쟁, 18세기 초의 ‘人物性同異’ 논쟁, 19세기 말의 ‘心主理主氣’ 논쟁이 ...
- 200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한국유학의 노자 이해(신판)
- 금장태l초판 2013.07.15l발행 201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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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한국철학자료집: 불교편 2-고려시대의 불교사상
- 심재룡 외6명l초판 2010.03.10l발행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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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 자료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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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이 육당 최남선이 그의 상식문답 가운데서 불교를 두고 얼추 이렇게 묘사했던 적이 있다.
'한국(당시 일제하에서는 조선)은 불교로 인하여 철학을 알게 되었고, 예술을 살찌웠으며, 문화를 윤택하게 할 수 ...
- 2006년 문화관광부 추천도서- 학술부문 우수학술도서 선정
- 정약용 사상 속의 과학기술
- 김영식l초판 2006.04.30l발행 2006.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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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 모노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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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연세계와 과학기술에 대한 정약용의 지식과 생각을 그의 생애와 저술, 그리고 당시의 사회적 맥락 속에서 살펴본다. 우선 저자는 유가(儒家)전통의 학자였던 정약용이 유가 전통의 핵심에서 벗어나는 ...
- 덕의 귀환(동양편)
- 이혜경l초판 2017.04.30l발행 2017.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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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문명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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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동양편과 서양편 총 2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마다 덕윤리의 역사적 전개에서 중요하고 주목할 만한 시각을 제시한 철학자들을 다룬다. 동양편에서는 일곱 명의 철학자를, 서양편에서는 다섯 명의 철학...
- 원림, 경계 없는 자연
- 박희성l초판 2011.01.14l발행 201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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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 원림을 재창조하다.
당․송 시대 사대부는 현실 모순을 해결하는 데 있어 유가와 도가의 가르침으로부터 대안을 찾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 몸담은 현실이 곧 이상이라는 선의 가르침은 그들에게 현...
- 심과 성-다산의 『맹자』 해석
- 금장태l초판 2005.12.20l발행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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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의 경학은 육경과 사서(六經·四書)의 전반에 걸쳐 방대한 체계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선사회에서 주자의 경학이 확립한 절대적 권위에 맞서서 자신의 독자적 실학사상을 정립함으로써 경학의 역사에 우뚝한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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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의의 천칭, 그 영점을 다시 맞추다
법을 상징하는 정의의 여신상은 반드시 한 손엔 저울을 들고 있다. 이 저울은 양쪽의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서, 개인의 권리관계에 대한 다툼의 해결이자 정의의 상징이다. 그러나 마이크로그램 단위까지 측정하는 미세한 전자저울을 상시 사용하는 과학도가 되면서부터 여신의 저울과 정의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전자 저울은 한 번 사용할 때마다 0점을 버튼을 눌러 완벽한 평형을 이루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화학물질의 정확한 값을 측정하여 원하는 화학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런데,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는 어떻게 권리의 무게를 세심하게 잴 수 있을까. 만일 저울이 잘못 만들어져 있다면 어떠할까. 무게중심이 애초에 기울어 있다면?
“애초에 정의를 가르는 평등의 기준에 오류가 있었다면 어떠할까”. 페미니즘 법학은 유구한 역사의 남성중심적 법학에 반기를 들며, 특히 저울로 대변되는 ‘권리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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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O.영 저의 <예술과 지식(Art and Knowledge)>의 첫 장은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책을 시작한다. 이 책은 예술의 정의, 재현의 정의와 유형들, 탐구로서의 예술, 예술의 미적 가치, 그리고 예술과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5장에 걸쳐서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본질적으로 우리가 예술을 통해 어떠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장에서 제임스 영은 어떤 것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최근 사례들로 보면 예술이라는 것을 정의내리고 분류하는 것은 참 힘들다는 것, 그리고 이와 더불어 예술가라는 것이 특정 인물만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예술은 과연 예술인가? <예술과 지식>은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고, 동시에 답을 하며 독자들에게 예술의 가치를 전하며 문학, 미술, 음악 등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예술에서 그 예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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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그림이 ‘기린’ 그림인 이유
-‘미학이 재현을 논하다(오종환 외,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를 읽고-
-‘기린 그림’의 수수께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어떻게 해서 기린의 그림이 되는 것일까?” 말장난같은 이 문장 안에 담긴 함의는 보이는 것만큼 가볍지 않다. 당연하게 향유하다가도 생각해 보면 참으로 종잡기 어려운 것이 ‘시각적 재현(representation)’이라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종이 위의 연필 자국을 보면서 이것이 기린이라는 동물이라는 걸 알 수가 있는 걸까? 대상과 닮아서? ‘닮음’은 무엇인가? 3차원의 대상과 2차원의 그림은 명확히 다르지 않나? 또한 우리는 실제와는 전혀 다르게 단순화, 과장된 이미지뿐만 아니라 심지어 선 몇 개로 이루어진 ‘막대인간’을 보고도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지 않는가? 또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이나 동물을 그린 그림을 보고 왜 우리는 그것을 경험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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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은 취업난 속에서 세계로 뻗어 나간다거나 미래를 개척한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이고 지금의 대학은 어차피 취업흥신소에 불과하다고 힐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는 그런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금도 많은 학생이 대학을 바라보고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대학의 가치를 재고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아직 초등, 중등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대학에서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것에, 대학에 다니고 있거나 졸업한 사람들은 오연천 전 총장이 바랐던 대학의 모습과 자신이 대학생으로서 보고 느꼈던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고 가꾸어나간다는 점에 의의를 두었으면 한다. 대학만능론이 아니라, 대학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발견하고 거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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