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 (개정판)걸리버 여행기
- 송낙헌l초판 2010.07.25l발행 2012.08.10
- 문학 > 영미문학
- SNUP동서양 고전총서
-
13,000원 적립금 650원 (5% 적립)
-
『걸리버 여행기』가 고전에 든 까닭은 이것이 아동문학의 고전이기 때문은 아니다. 그 동화적인 환상 속에 담겨 있는 신랄한 인간 비판 때문이다. 스위프트는 세상 사람들을 즐겁게 ...
- (전정판)팡세
- 김형길l초판 2010.10.05l발행 2010.10.05
- 문학 > 프랑스문학
- SNUP동서양 고전총서
-
18,000원 적립금 900원 (5% 적립)
-
파스칼이 그의 누이 질베르트의 집에서 죽었을 때, 그의 유가족들은 그의 방에서 무수히 많은 종잇장들이 '아무런 질서도 연속성도 없이 실로 묶여진 채 여러 묶음으로' 흩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유가족들이 ...
- Emotions in Literature
- Francis K. H. Sol초판 2010.09.10l발행 2011.10.20
- 문학 > 문학일반
-
55,000원 적립금 2,750원 (5% 적립)
-
- 201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Entre litterature et philosophie
- 정명환l초판 2012.12.31l발행 2012.12.31
- 문학 > 문학일반
-
38,000원 적립금 1,900원 (5% 적립)
-
이 책은 문학과 철학, 그리고 현대의 사회문제에 대해 지난 20년간 정명환 교수가 발표한15편의 글을 모은 것이다.
제1부에서는 장-폴 사르트르의 생각과 행동을 오늘날의 상황에 비추어 어떻게 해석하고 평가...
- 201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Lord Jim: A Tale
- 이상옥l초판 2002.07.20l발행 2002.07.20
- 문학 > 영미문학
- 영미문학주석본총서
-
14,000원 적립금 700원 (5% 적립)
-
조셉 콘라드의 수많은 장편소설 중에서 그의 작품세계를 대표하는 주제와 기법을 두루 만날 수 있는 작품은 『로드 짐』이다. 콘라드의 여러 장․단편소설에 등장하는 인간적 신뢰의 배반 및 거기서 귀결되...
- Terribly at the Mercy of His Mind
- Marcus Kleinl초판 2010.03.10l발행 2011.10.20
- 문학 > 영미문학
-
50,000원 적립금 2,500원 (5% 적립)
-
이 책은 미국 퓰리처상 후보에 올랐던 세계적인 저명 문학사가 마커스 클라인(Marcus Klein)교수의 저서로 현대미국소설의 아버지라 불리는 헨리 제임스가 신경쇄약에 걸려있던 1890년대에 작가로서 과연 어떤 변...
- 201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The Evolution of Modern English Drama
- 황훈성l초판 2020.02.20l발행 2020.10.30
- 문학 > 영미문학
-
58,000원 적립금 2,900원 (5% 적립)
-
“포스트모던 드라마에 대한 기존 연구들이 대부분
유희성과 공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방법론상의 한계를 지적하고
포스트모던 숭고성에 근거한 인식론적 관점을 제시하다”
기존의 포스트모던 드라마 ...
- 202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死不休(사불휴)
- 이영주 외4명l초판 2012.10.20l발행 2015.11.05
- 문학 > 중국문학
-
34,000원 적립금 1,700원 (5% 적립)
-
“語不驚人死不休”
말이 사람을 놀라게 하지 않으면 죽어도 쉬지 않으리.
- <강상치수여해세료단술江上値水如海勢聊短述> 중에서
두보는 살아 있다.
우리는 그의 말에 충분히 ...
- 2013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간계와 사랑 빌헬름 텔
- 이원양l초판 1998.08.17l발행 1998.08.17
- 문학 > 독일문학
-
13,000원 적립금 650원 (5% 적립)
-
- 개인의식의 성장과 중국소설-四大奇書부터 ≪紅樓夢≫까지
- 최형섭l초판 2014.05.30l발행 2015.09.10
- 문학 > 중국문학
-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총서 모노그래프시리즈
-
28,000원 적립금 1,400원 (5% 적립)
-
개인에 대한 인식 변화를 통해 본 16-18세기 중국 소설
중국 사회에서는 개인을 어떻게 바라보고 인식했으며, 어떠한 조건과 상황 속에서 개인의식은 더 두드러지게 자각되고 발현되었는가? 이 문제는 특히 동아...
- 201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개정판 당시선
- 이병한,이영주l초판 2009.01.26l발행 2011.05.20
- 문학 > 중국문학
- SNUP동서양 고전총서
-
25,000원 적립금 1,250원 (5% 적립)
-
수천 년 중국 시사(詩史)에 있어서 가장 높은 성취를 이루었다고 평가받는 것이 당대에 창작된 시, 즉 당시(唐詩)이다. 중국의 시가 중국 문화의 정화이고 당시가 중국 시를 대표하...
- 개정판 당시선(신판)
- 이병한,이영주l초판 2014.10.30l발행 2022.04.20
- 문학 > 중국문학
- SNUP동서양 고전총서
-
26,000원 적립금 1,300원 (5% 적립)
-
중국 시사(詩史)에서 당시(唐詩)는 최고의 성취를 이룬 분야로, 중국 문화의 정화(精華)라 할 수 있다. 이 시기에 창작된 작품 수는 이전 시기의 것을 합한 것보다 많으며, 질적으로도 최고의 경지에 이르러, 율...
- 개정판 더버빌 가의 테스
- 김보원l초판 2011.03.10l발행 2011.03.10
- 문학 > 영미문학
- SNUP동서양 고전총서
-
19,800원 적립금 990원 (5% 적립)
-
『테스』의 스토리 전개는 다분히 통속적인 면이 있다. 순박한 시골 처녀, 도시에서 온 난봉꾼, 미혼모 출산, 신분을 초월한 사랑, 신혼 첫날밤의 파경, 신대륙으로의 도피, 치정 살인, 연인들의 야반도주, 살인...
REVIEW
-
[리뷰] 정의의 천칭, 그 영점을 다시 맞추다
법을 상징하는 정의의 여신상은 반드시 한 손엔 저울을 들고 있다. 이 저울은 양쪽의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서, 개인의 권리관계에 대한 다툼의 해결이자 정의의 상징이다. 그러나 마이크로그램 단위까지 측정하는 미세한 전자저울을 상시 사용하는 과학도가 되면서부터 여신의 저울과 정의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전자 저울은 한 번 사용할 때마다 0점을 버튼을 눌러 완벽한 평형을 이루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화학물질의 정확한 값을 측정하여 원하는 화학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런데,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는 어떻게 권리의 무게를 세심하게 잴 수 있을까. 만일 저울이 잘못 만들어져 있다면 어떠할까. 무게중심이 애초에 기울어 있다면?
“애초에 정의를 가르는 평등의 기준에 오류가 있었다면 어떠할까”. 페미니즘 법학은 유구한 역사의 남성중심적 법학에 반기를 들며, 특히 저울로 대변되는 ‘권리의 평
-
제임스 O.영 저의 <예술과 지식(Art and Knowledge)>의 첫 장은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책을 시작한다. 이 책은 예술의 정의, 재현의 정의와 유형들, 탐구로서의 예술, 예술의 미적 가치, 그리고 예술과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5장에 걸쳐서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본질적으로 우리가 예술을 통해 어떠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장에서 제임스 영은 어떤 것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최근 사례들로 보면 예술이라는 것을 정의내리고 분류하는 것은 참 힘들다는 것, 그리고 이와 더불어 예술가라는 것이 특정 인물만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예술은 과연 예술인가? <예술과 지식>은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고, 동시에 답을 하며 독자들에게 예술의 가치를 전하며 문학, 미술, 음악 등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예술에서 그 예시를 들려준다.
-
기린 그림이 ‘기린’ 그림인 이유
-‘미학이 재현을 논하다(오종환 외,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를 읽고-
-‘기린 그림’의 수수께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어떻게 해서 기린의 그림이 되는 것일까?” 말장난같은 이 문장 안에 담긴 함의는 보이는 것만큼 가볍지 않다. 당연하게 향유하다가도 생각해 보면 참으로 종잡기 어려운 것이 ‘시각적 재현(representation)’이라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종이 위의 연필 자국을 보면서 이것이 기린이라는 동물이라는 걸 알 수가 있는 걸까? 대상과 닮아서? ‘닮음’은 무엇인가? 3차원의 대상과 2차원의 그림은 명확히 다르지 않나? 또한 우리는 실제와는 전혀 다르게 단순화, 과장된 이미지뿐만 아니라 심지어 선 몇 개로 이루어진 ‘막대인간’을 보고도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지 않는가? 또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이나 동물을 그린 그림을 보고 왜 우리는 그것을 경험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는가?
-
요즘과 같은 취업난 속에서 세계로 뻗어 나간다거나 미래를 개척한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이고 지금의 대학은 어차피 취업흥신소에 불과하다고 힐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는 그런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금도 많은 학생이 대학을 바라보고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대학의 가치를 재고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아직 초등, 중등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대학에서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것에, 대학에 다니고 있거나 졸업한 사람들은 오연천 전 총장이 바랐던 대학의 모습과 자신이 대학생으로서 보고 느꼈던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고 가꾸어나간다는 점에 의의를 두었으면 한다. 대학만능론이 아니라, 대학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발견하고 거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도서 구입문의
02-889-4424
평일: 오전 09:00 ~ 오후 06:00
점심: 오후 12:00 ~ 오후 01:00
무통장 입금정보
079-01-342071
농협
예금주: 서울대출판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