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일반
- 역사와 도시
- 동양사학회l초판 2000.04.20l발행 2000.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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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적립금 45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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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도시』는 현재의 한국학계가 학문적으로 다룰 수 있는 5개 지역을 중심으로 고찰되었다. 즉 韓國史를 중심으로 하여 中國史와 日本史, 그리고 西洋史와 中東·中央아시아史이다. 도시의 변화가 두드러지...
- 2000년 제33회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 세계문화사(제2개정판)
- 민석홍 외2명l초판 2005.09.15l발행 2022.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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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밀접한 세계사적 연관 속에 살고 있다. 아시아, 유럽과 아프리카 등지의 문화전통과 역사적 변천을 살피는 일은 우리가 처해 있는 역사적 상황과 세계사적 연관을 올바로 이해하기 위한 소중한 토...
- 서양문화사(개정판)
- 나종일,민석홍l초판 2006.02.20l발행 2022.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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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현상은 정치나 사회경제와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
이 책에서는 고래부터 현대까지의 서양문화의 발달을 정치와 사회경제적 발전과의 연관 속에서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서양 문화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대학교재로 유용할 뿐 아니라 서양에 관심을 가진 일반독자에게도 유용한 길잡이가 될 수 있다.
- 세계화의 역사와 패권 경쟁
- 서울대학교 미국학연구소l초판 2007.06.30l발행 200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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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학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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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0원 적립금 700원 (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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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세계화는 누가 주도하는가, 또 어떻게 추진하는가 하는 것은 세계화에 관한 논쟁에서 중요한 쟁점이다. 눈에 띄는 해답들은 절충이 불가능한 모순 관계에 있다. 한편에서는 미국의 금융계와 재무부가 모든...
- 삼국통일전쟁사
- 노태돈l초판 2009.02.20l발행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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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 연구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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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통일은 동아시아 국제전(戰)이었다.
이 책의 특징은 삼국통일전쟁의 시야를 한반도를 뛰어넘어 파미르 고원 동쪽의 여러 나라와 종족들이 직간접으로 관련된 동아시아 국제전으로 넓힌 데 있다. 당나라와 ...
- 201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규장각, 그 역사와 문화의 재발견
- 김문식 외4명l초판 2009.08.25l발행 2018.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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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규장각을 다룬 개별 연구들은 많이 있었다. 하지만 정조대 규장각이 창설된 이후 현재까지 규장각의 역사를 종합적·체계적으로 정리한 연구는 많지 않다. 또 앞서 언급한 것처럼 규장각은 학계뿐만 아니라...
- 고려국가와 집단의식
- 노명호l초판 2009.10.30l발행 2021.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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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 모노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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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을 비롯한 현대 동북아 국가들의 역사인식에서 국민국가적 통념에 의해 왜곡되고 간과된 역사적 사실, 10~14세기의 고려 국가 내부와 만주, 그리고 동북아의 국제관계의 알려지지 않은 측면에 대해 ...
- 201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KOREA THROUGH WESTERN EYES
- Robert D. Neff,정성화l초판 2009.12.24l발행 2011.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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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hrough Western Eyes』는 신문이나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씌인 새로운 형식의 다큐멘터리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과 유럽의 정부 기록 자료실의 자료들을 비롯해 자서전, 단행본, 신문 자료는 물...
- 우리 역사 읽기 3: 말 타고 종 부리고
- 송기호l초판 2009.12.25l발행 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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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생활, 역사가 되다
역사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인간이 있는 역사와 인간이 빠진 역사. 우리가 지금껏 학교에서 배워온 역사는 후자에 해당한다. 역사의 발전이니 구조니 제도니 하는 골치 아픈 문...
- 우리 역사 읽기 2: 시집가고 장가가고
- 송기호l초판 2009.12.25l발행 2010.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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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생활, 역사가 되다
역사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인간이 있는 역사와 인간이 빠진 역사. 우리가 지금껏 학교에서 배워온 역사는 후자에 해당한다. 역사의 발전이니 구조니 제도니 하는 골치 아픈 문...
- 우리 역사 읽기 1: 이 땅에 태어나서
- 송기호l초판 2009.12.25l발행 2010.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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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생활, 역사가 되다
역사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인간이 있는 역사와 인간이 빠진 역사. 우리가 지금껏 학교에서 배워온 역사는 후자에 해당한다. 역사의 발전이니 구조니 제도니 하는 골치 아픈 문...
- 이 땅에 태어나서(개정신판): 송기호 교수의 우리역사읽기(1)
- 송기호l초판 2009.12.25l발행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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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국사학과 송기호 교수가 펼쳐 보이는 우리 역사 파노라마. 생활사의 관점에서 한국사 전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송기호 교수의 우리역사읽기> 시리즈 제1권 『이 땅에 태어나서』의 개정증보...
- 다시, 역사란 무엇인가?
- 허승일l초판 2009.12.30l발행 201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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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하여 서술되었다. 제1부에서는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제목 아래 역사철학의 전반적 흐름과 개념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제1장 사변적 역사철학에서는 역사관의 패턴에 대하여 언급하...
- 정조와 정조시대
- 김인걸l초판 2011.03.30l발행 2023.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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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 한국학 연구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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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의 참모습은 무엇일까?
정조가 추구한 사회는 어떠한 모습일까?
정조와 정조시대에 관련된 기존의 연구 중 주요한 연구 성과를 검토하고, 이를 기반 삼아 앞으로 연구에서 참작할 수 있는 새로운 연구 시각...
- 한국회사의 탄생
- 전우용l초판 2011.08.05l발행 2018.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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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한국 회사가 탄생하고 그 형태를 갖추어 나간 때인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는 시기를 크게 네 시기로 나누어 분석한다.
제1기는 개항부터 갑오개혁까지의 시기이다. 이 책에서는 정부가 직접 ...
- 201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HANDAXES IN THE IMJIN BASIN
- 이선복l초판 2011.09.30l발행 2011.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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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선사시대 중 가장 이른 시기에 해당하는 구석기시대의 생활상에 대해서는 아직도 많은 부분이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특히 동아시아의 구석기 유적에서는 유럽이나 아프리카에서 흔히 발견되는 주먹도끼라...
- 2012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
- Korea through Western Eyes(신판)
- Robert D. Neff,정성화l초판 2013.03.25l발행 2013.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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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through Western Eyes』는 신문이나 역사적 기록을 바탕으로 씌인 새로운 형식의 다큐멘터리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과 유럽의 정부 기록 자료실의 자료들을 비롯해 자서전, 단행본, 신문 자료는 물...
- 세계체육사(신판)
- 노희덕l초판 2013.04.10l발행 2017.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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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사 연구는 과거 체육의 형성 과정을 통해 현재 체육이 처한 여러 문제들을 냉철히 인식하고 앞으로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체육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에 큰 목적을 둘 수 있다. 이 책의 특징은 그동안 서양 중...
- 시선에 갇힌 진실: 조선을 찾은 서양의 세 여인
- 정영목l초판 2013.05.10l발행 201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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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조선을 찾은 서양의 세 여인, 베라 잉거슨, 거트루드 워너, 엘리자베스 키스에 관한 이야기다. 이들은 일제 강점기 1920년을 전후하여 조선을 찾아왔다. 그리고 각자의 시선으로 조선을 본 기록물들을 남...
- 2013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 세계현대사
- 오인석l초판 2014.04.30l발행 201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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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두 차례에 걸친 세계대전은 전 지구적 규모로 확산한 전쟁으로 현대사회를 형성하는 기점이 되었다. 이 전쟁은 동양과 서양 세계, 그리고 제3세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인적·물적 자원을 전쟁에 동원함으로써 ...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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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정의의 천칭, 그 영점을 다시 맞추다
법을 상징하는 정의의 여신상은 반드시 한 손엔 저울을 들고 있다. 이 저울은 양쪽의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서, 개인의 권리관계에 대한 다툼의 해결이자 정의의 상징이다. 그러나 마이크로그램 단위까지 측정하는 미세한 전자저울을 상시 사용하는 과학도가 되면서부터 여신의 저울과 정의에 의문을 품게 되었다. 전자 저울은 한 번 사용할 때마다 0점을 버튼을 눌러 완벽한 평형을 이루도록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 화학물질의 정확한 값을 측정하여 원하는 화학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 그런데, 상대적인 무게를 가늠하는 천평칭 저울로는 어떻게 권리의 무게를 세심하게 잴 수 있을까. 만일 저울이 잘못 만들어져 있다면 어떠할까. 무게중심이 애초에 기울어 있다면?
“애초에 정의를 가르는 평등의 기준에 오류가 있었다면 어떠할까”. 페미니즘 법학은 유구한 역사의 남성중심적 법학에 반기를 들며, 특히 저울로 대변되는 ‘권리의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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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O.영 저의 <예술과 지식(Art and Knowledge)>의 첫 장은 ‘예술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책을 시작한다. 이 책은 예술의 정의, 재현의 정의와 유형들, 탐구로서의 예술, 예술의 미적 가치, 그리고 예술과 지식에 대한 이야기를 5장에 걸쳐서 기술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본질적으로 우리가 예술을 통해 어떠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장에서 제임스 영은 어떤 것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최근 사례들로 보면 예술이라는 것을 정의내리고 분류하는 것은 참 힘들다는 것, 그리고 이와 더불어 예술가라는 것이 특정 인물만 가질 수 있는 직업이 아니라는 것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예술은 과연 예술인가? <예술과 지식>은 이러한 질문들을 던지고, 동시에 답을 하며 독자들에게 예술의 가치를 전하며 문학, 미술, 음악 등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예술에서 그 예시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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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린 그림이 ‘기린’ 그림인 이유
-‘미학이 재현을 논하다(오종환 외,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를 읽고-
-‘기린 그림’의 수수께끼
“‘내가 그린 기린 그림’은 어떻게 해서 기린의 그림이 되는 것일까?” 말장난같은 이 문장 안에 담긴 함의는 보이는 것만큼 가볍지 않다. 당연하게 향유하다가도 생각해 보면 참으로 종잡기 어려운 것이 ‘시각적 재현(representation)’이라는 현상이기 때문이다. 어떻게 종이 위의 연필 자국을 보면서 이것이 기린이라는 동물이라는 걸 알 수가 있는 걸까? 대상과 닮아서? ‘닮음’은 무엇인가? 3차원의 대상과 2차원의 그림은 명확히 다르지 않나? 또한 우리는 실제와는 전혀 다르게 단순화, 과장된 이미지뿐만 아니라 심지어 선 몇 개로 이루어진 ‘막대인간’을 보고도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지 않는가? 또한 존재하지 않는, 가상의 인물이나 동물을 그린 그림을 보고 왜 우리는 그것을 경험한 적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이 무언가를 ‘재현’했다고 느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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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과 같은 취업난 속에서 세계로 뻗어 나간다거나 미래를 개척한다거나 하는 이야기는 너무 이상적인 이야기일 뿐이고 지금의 대학은 어차피 취업흥신소에 불과하다고 힐난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책에서 보여주는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는 그런 것과는 다른 이야기이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지금도 많은 학생이 대학을 바라보고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하는 상황에서 대학의 가치를 재고하는 것은 꼭 필요한 일이다. 아직 초등, 중등교육을 받는 학생들은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듣고 앞으로 대학에서의 나의 모습을 생각해보는 것에, 대학에 다니고 있거나 졸업한 사람들은 오연천 전 총장이 바랐던 대학의 모습과 자신이 대학생으로서 보고 느꼈던 많은 것들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더 나은 자신을 발견하고 가꾸어나간다는 점에 의의를 두었으면 한다. 대학만능론이 아니라, 대학이 가진 본연의 가치를 오연천 전 총장의 이야기를 통해 새롭게 발견하고 거기에서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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